중국 후베이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망자가 3일 기준 총 350명으로 늘어났다고 후베이성 보건당국이 밝혔다.
베이성 내 우한 폐렴 확진자도 2,103명 추가돼 누적인원 1만1,117명이 됐다. 이 같은 우한 폐렴 사망자 수치는 2003년 8개월동안 사망자 348명을 낸 사스를 불과 환자 발생 3주만에 넘어섰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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