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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용 ‘N95 마스크’ 170만개 즉각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마스크가 의료 현장에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는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은 “각 시도에서 요청한 수요만큼 할당이 됐고 추가 요청이 오면 즉각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돼 있다”며 “선별 진료소 등에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마스크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총괄반장은 “의료진이 주로 쓰는 마스크는 N95 마스크”라면서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현재) 170만개 정도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마스크 불공정 행위에 대한 단속도 이뤄지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불공정거래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360여명이 투입됐다. 이달 3일 기준으로 약 90개소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구체적인 위반사례 등의 내용은 파악 중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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