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여부를 가려낼 수 있는 진단시약 1건이 긴급사용 승인을 추가로 획득했다. 이로써 승인된 진단시약은 2개로 늘어났다.
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본부에 따르면 현재 하루 500건~1,000건의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다음주부터는 추가 승인받은 제품이 실제 의료기관에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긴급사용 승인된 시약에 대해서는 진단검사의학회의 도움을 받아 주기적인 성능평가가 진행된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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