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45%(2,500원) 오른 10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SK하이닉스는 2.94% 오른 10만5,000원을 기록해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1.48%)와 삼성전자우(1.36%)도 동반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 오른 6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우도 장중 2.72% 올라 역대 최고가인 5만2,8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반도체업계는 디램(DRAM) 등 반도체 재고가 감소 추세를 이어가면서 공급 증가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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