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학교 복귀를 희망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19일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현 과기보좌관이 학교 복귀를 희망해 사의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제약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이 보좌관은 지난해 2월 문미옥 전 과기보좌관의 후임으로 임명됐다.
청와대는 후속 인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이날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이 보좌관의 뒤를 이어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윤 부대변인은 “사실이 아니다”고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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