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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 거래 플랫폼 솔루션 쿠글라우드 발표

출처=쿠코인 제공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이 원스톱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솔루션인 쿠클라우드(KuCloud)를 선보였다.

24일 쿠코인은 엑스코인(XCoin)과 XMEX라는 두 가지 제품이 포함된 쿠클라우드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파트너는 쿠코인 스팟(Spot) 플랫폼과 쿠멕스 선물(KuMEX Futures)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쿠코인 관계자는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세계적인 아키텍처와 위험관리 시스템, 풍부한 유동성, 그리고 전 세계 고객 지원 등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쿠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화이트 라벨 솔루션을 통해 파트너는 현물 거래, 마진 거래, 스테이킹, 법정화폐 게이트웨이, 150배 레버리지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파트너는 72시간 내에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게 쿠코인의 입장이다. 관계자는 “쿠코인 아키텍처의 높은 확장성 덕분에 파트너의 요구에 따라 오퍼링(Offering)에 대한 사용자 정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조니 리우(Johnny Lyu) 쿠코인 설립자는 “쿠클라우드의 아이디어는 2018년 서브넷(sbunets)이라는 개넘에서 시작됐으며, 새로운 거래소가 독립체 역할을 수 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할 때 강력한 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거래소를 구축하는 어려움과 번거로움을 없애 모든 파트너가 쿠코인과 함께 암호화폐의 유동성과 대중채택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쿠코인은 쿠클라우드 론칭 이벤트로 초기비용 없이 거래소를 구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파트너는 상당 기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쿠코인은 전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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