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 오후 2시 기준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30명이라고 질병관리본부 집계를 인용해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집계에서 2명 늘어난 수치다. 병원 내 감염이 발생한 은평성모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2명 추가돼 총 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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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진자에는 전직 환자 이송요원, 입원 환자, 중국인 간병인, 입원 환자 가족 등 다양한 부류가 포함됐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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