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신임 회장에 석용찬(사진) 화남인더스트리·은성정밀인쇄 회장이 선출됐다.
26일 메인비즈협회는 석 회장을 4대 회장으로 선출돼 2022년 2월까지 2년 간 메인비즈협회 회장으로 임기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석 회장은 지난해부터 메인비즈협회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그는 “경영혁신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혁신 촉진법 제정, 신용보증한도 축소 개선 및 지원기관 유대 강화 등 당면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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