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예보는 기업은행에 1,000억원을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저금리의 ‘동반성장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또는 일자리창출 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이들 기업에게 0.6%포인트 대출금리를 자동 감면하고 거래 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포인트를 추가 감면한다. 대출한도는 코로나19 피해기업은 최대 5억원, 일자리 창출 기업은 최대 10억원이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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