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인슈어테크 기업 비아이에스와 함께 카드사 최초로 반려동물 보험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 ‘아이펫(ipet)’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펫에서는 반려견·반려묘의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DB손해보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삼성화제 애니펫 등 국내 대표 반려동물 보험상품의 보장 내용을 한 번에 비교하고 바로 가입할 수 있다. 아이펫 서비스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 사업본부장은 “급성장하는 펫코노미(Pet+Economy) 시장 트렌드에 맞춰 하나카드 손님에게 독보적인 보험비교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보험사를 추가하여 플랫폼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