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로나19’로 충북경제 피해 규모 1,000억원 달해

이시종(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충북도지사가 코로나19 추가확진자 발생과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실시 등에 대해 기자브리핑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충북경제가 1,000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지난 6일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한 이후 도내 기업체·소상공인·관광업계의 피해 사례를 접수한 결과, 28일까지 2,237곳이 1,000억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조업체 등 73개 기업체가 부품 재고량 부족, 원자재 수급 비상, 유통 매출 감소, 수출 지연·취소 등으로 320억원의 피해를 보았다고 신고했다.



소상공인 2,126명 또한 638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신고했다.

특히 중국 정기노선이 끊긴 이후 관광업계의 피해가 큰데 38개 업체가 42억원의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