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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가 치즈에 푹 빠졌네"…자니로켓, 美 정통 딥 치즈 버거 출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 버거 레스토랑인 ‘자니로켓’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정통 버거를 출시한다.

자니로켓은 버거를 치즈 소스에 찍어먹는 ‘딥 치즈 싱글’, ‘딥 치즈 더블’ 등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딥 치즈 싱글’과 ‘딥 치즈 더블’은 육즙 가득한 비프 패티, 바삭한 식감의 어니언링, 고소한 체다 치즈가 어우러져 독특한 비쥬얼과 함께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다. 버거 주문 시 고소하고 짭조름한 디핑 치즈 소스를 별도로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버거나 감자튀김을 찍어 먹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딥 치즈 싱글’과 ‘딥 치즈 더블’의 가격은 각각 1만3,300원, 1만7,900원이다. ‘딥 치즈 싱글’, 감자튀김, 디핑 치즈, 탄산음료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를 2,000원 할인한 1만4,3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버거를 치즈 소스에 찍어먹는 독특한 컨셉의 이번 신메뉴가 음식의 맛과 비쥬얼에 있어서도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니로켓은 198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 정통 수제버거 레스토랑으로 미국, 유럽, 남미, 중동, 아시아 등 32개 국가에서 매장이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2011년 신세계푸드가 들여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신세계 본점, 영등포점, 센트럴시티점, 사당역점, 강남역삼성타운점 등 2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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