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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소리 줄어도 럭셔리 유모차는 완판

스토케 신제품 ‘비트’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

10kg미만 가벼운 무게

3월 중순부터 2차 판매





해마다 태어나는 신생아 수는 줄고 있지만 밀레니얼 세대 부모의 영향으로 프리미엄 육아용품의 판매량은 급증하고 있다.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는 신제품 절충형 유모차 ‘비트(BEAT)’가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고 4일 밝혔다.

비트는 스토케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10kg 미만의 가볍고 콤팩트한 절충형 유모차로 블랙, 블랙 멜란지, 블루 멜라지 등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이번에 완판된 상품은 블랙과 블랙멜라지로 쓰임새가 좋은 데다 어디든 매칭하기 좋은 컬러 조합이 활용도를 극대화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완판된 제품들은 3월 중순부터 2차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토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큰 인기를 끈데 의미가 있다”며 “감사하는 의미로 컵홀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정품은 국내 주요 백화점을 비롯한 전국의 스토케 오프라인 매장과 신세계, 롯데, 현대 백화점 온라인몰을 통해 비트를 구입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비트는 신생아부터 4세(22kg)까지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프리미엄 절충형 유모차다. 눈에 보이는 서스펜션이 앞바퀴에 적용되었으며 아이에게 닿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비트는 양대면 포지션에서 모두 시트 핸들 분리 없이 한 손으로 간편하게 폴딩이 가능해 간편함을 선호하는 육아 대디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폴딩한 유모차는 중소형 세단 자동차 트렁크에도 넉넉하게 보관 가능해 휴대하기에 부담이 없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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