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융위, 코로나 비상체계 가동...퇴직자 동원해 지원

은성수(왼쪽 두번째) 금융위원장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코로나19 현안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




금융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등에 원활한 대출을 해주기 위해 퇴직 금융인을 활용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4일 코로나19 점검회의를 열고 특히 업무가 과중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보 퇴직자를 배치하고 보증업무를 은행권에 위탁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원활한 보증을 통해 대출도 빠르게 집행하기 위한 조치다.



또 재무제표 승인 연기나 비대면 의결권 행사 등 안전한 주주총회 개최 방안과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 방안의 효과도 점검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서민들의 어려움도 커질 수 있는 만큼 미리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 시장 안정 조치를 단계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