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STEAM ThinQ)’의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탈취와 살균 기능을 제공하는 트루스팀이 적용됐으며 ‘스팀 리프레쉬’ ‘침구털기’ ‘패딩 리프레쉬’ 등 스팀 특화코스를 사용할 수 있다. 출시를 앞둔 인공지능 DD(Direct Drive)세탁기와 LG 씽큐 앱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도 갖췄다.
LG전자 측은 이달 31일까지 이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트롬 스타일러, 트롬 트윈워시 등 의류관리가전과 함께 구매하는 고객은 10만∼10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건조기를 반납하면 상품권 20만원을 받는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4만∼224만원으로 색상은 모던 스테인리스, 블랙 스테인리스, 화이트 세 가지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은 “차별화된 스팀과 100% 저온제습은 트롬 건조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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