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창업교육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신규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실전창업교육은 단계별 교육(아이디어 개발→비즈니스모델 수립→린스타트업)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1기 과정은 모집이 완료되는 4월부터 약 4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실전창업교육은 올해 교육생 2,700명을 모집하며, 전국 11개 주관기관에서 디자인씽킹, 비즈니스모델 및 린스타트업 등의 트렌디한 창업교육 방법론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실전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를 위해 교육·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 질적 향상과 교육생 편의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