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복지시설과 위탁가정에 아동복 3,500여벌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아동복 상품은 긴소매 티셔츠와 고무줄 긴바지 등 겨울에 입을 수 있는 11품목과 여아 원피스, 고무줄 반바지 등 여름에 입을 수 있는 6품목으로 구성했다.
다이소는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전국 5개 복지시설 및 위탁가정 내 아동 290명에게 아동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