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이타스는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합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보험사는 변액보험 내 운용 중인 펀드의 기준가격 산출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기존 개별 자산운용사 단위로 분산돼 있는 펀드의 기준가격 정보를 한 번에 취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신속한 회계결산이 가능케 돼 업무 마감시간도 2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변액보험 백오피스 시스템은 신한금융그룹의 신속한 실행, 민첩성, 순발력(SAQ Transformation)을 기반으로 지난 해 10월 개발에 착수해 지난 2월 말 IT 개발을 종료했다. 현재 프로그램 통합 테스트 및 안정화 작업을 거쳐 총 5곳의 보험사와 29곳의 자산운용사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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