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들의 강한 매도세 장 초반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90%(59.07포인트) 하락한 1981.15를 나타내고 있다. 2.90%(59.20포인트) 하락한 1,981.02로 개장해 하락폭을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이 1,82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09억원, 기관이 658억원을 순매도했다.
전날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 주요국의 코로나 확산 공포로 다우와 S&P500, 나스닥 등 3대 지수가 모두 1~2%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간 전일 대비 2.01%(12.92포인트) 하락한 629.80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0%(11.59p) 내린 631.13으로 개장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0억원, 39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이 130억원을 순매도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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