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의 최고상인 ‘베스트뱅커’에 진옥동(사진) 신한은행장이 선정됐다. 또 ‘베스트뱅크’ 부문에는 KB금융그룹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및 수상사 명단 10면
‘베스트 여성 뱅커’ 부문에서는 장미경 NH농협은행 여신심사 부문 부행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베스트 사회공헌상’은 하나금융그룹이, ‘베스트 서민금융상’은 IBK기업은행이 각각 차지했다. ‘베스트 금융공기업’에는 KDB산업은행이 뽑혔다. 남상구 고려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베스트뱅커 대상 심사위원단은 9일 밀도 있는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며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금융사와 금융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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