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캡슐 커피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스타벅스 캡슐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고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돌체구스터 2종(12입)과 네스프레소 2종(10입)으로 가격은 각 8,900원, 8,700원이다.
국내 캡슐커피 시장은 최근 5년간 매년 20% 이상 신장하며 커피시장의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규혁 GS리테일(007070) 커피·차 담당 MD는 “홈카페족이나 육아 중심의 생활로 여유가 없는 가정주부 등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며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로 내부 활동이 많은 상황에서 고품질 원두커피로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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