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또 한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기 확진자가 나왔다.
11일 경산시에 따르면 와촌면에서 생후 23개월 된 남자 아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아기 엄마가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도 함께 전했다.
아기의 주소지는 대구이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생모와 함께 와촌면에 있는 이모 집에서 생활해 왔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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