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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딜러들





코스피와 코스닥이 폭락하며 장중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미국 9·11 테러가 발발한 직후 거래일인 지난 2001년 9월 이후 18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오승현기자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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