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자원봉사자를 위해 농협 집밥 선물세트를 기부하는 SNS이벤트를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자가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자원봉사자를 위해 감사와 응원의 댓글을 작성하면 농협은행이 당첨자와 은행의 이름으로 봉사자 1,004명에게 응원 메시지 엽서와 함께 농협 집밥 선물세트를 보내준다. 농협 집밥 선물세트는 아름찬 즉석밥(8개), 광천김(16입), 김자반(2개), 오케이쿡 육개장, 미역국, 소고기무국 각 1개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고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며 “SNS를 통해 국민들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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