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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과학을 바르다, 촉촉함을 부르다

■환절기 피부관리에 안성맞춤 '더마 코스메틱'

큰 일교차·황사·마스크 착용 일상화에

의사 등 개발 참여해 만든 화장품 인기

닥터벨머 클렌징폼·케어존 토너패드 등

모공 노폐물 씻어주고 자극없이 각질 제거

수분·영양 가득 차앤박 화장품 등도 눈길

닥터벨머 아미노클리어 클렌징 폼. /사진제공=LG생활건강




케어존 아큐어 각질 원샷 토너 패드. /사진제공=LG생활건강


더마리프트 인테시덤 파란 네크로엑스 비타민 세럼. /사진제공=LG생활건강


CNP 프로폴리스 앰플 액티브 크림. /사진제공=LG생활건강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피부에 가장 힘든 시기다. 급격한 기온변화와 더불어 미세먼지, 황사 등 외부 환경 요인에 영향을 받아 피부가 예민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자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문가들은 오히려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며 유수분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화장품으로 2~3개 미만을 사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이에 피부에 부담이 덜한 제품을 활용한 케어가 관심을 끌면서 이른바 ‘약국 화장품’으로 불리는 더마 화장품 케어가 주목받고 있다. 더마 화장품은 더마톨로지(dermatology·피부과학)와 화장품(cosmetic)의 합성어로 의사·약사 등이 개발 및 제조에 참여해 만드는 화장품을 일컫는다. 피부에 자극이 적은 원료를 선별하고 민감성 피부나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성분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저자극 세안으로 노폐물 제거=봄철에 가장 심해지는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아 각종 트러블을 유발한다. 특히 미세한 입자로 자극을 주어 피부 붉어짐 현상을 일으키는데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깔끔하게 씻어내기 위해서는 거품 입자가 작은 클렌징 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닥터벨머의 ‘아미노 클리어 클렌징 폼’은 미세먼지 모사체 세정 평가를 완료한 제품으로 미세먼지 세정 기능을 갖췄다.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는 크림 타입의 제형으로 저자극 약산성 클렌징 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겨우내 묵은 각질도 순한 더마 화장품을 활용하면 피부에 자극 없이 벗겨 낼 수 있다. 케어존의 ‘아큐어 원샷 각질 토너패드’는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닦아내는 엠보면과 각질이 쌓인 부분을 집중적으로 닦아낼 수 있는 거즈면을 모두 갖춘 ‘양면’ 토너패드로 섬세한 각질 케어를 도와준다. 3월 한정으로 판매하는 기획세트에는 토너패드 60매, 각질 원샷 토너 180ml, 아큐어 마스크 2장, 복숭아 파우치 등이 포함돼 있다.

◇세럼으로 충분한 수분 공급=꼼꼼한 세안을 마쳤다면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더마리프트의 ‘인텐시덤 파란 네크로엑스 비타민 세럼’은 손상개선물질인 파란 네크로X를 세계 최초로 화장품에 적용해 손상피부예방 및 손상피부 케어를 도와주는 세럼이다. 부드럽게 흡수되면서 피부의 얇은 보호막을 씌워주는 제형이 건조함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더마리프트는 정제수 대신 온천수로 씨앗을 발아한 미네랄 워터와 알러젠을 배제한 향료를 사용해 성분을 꼼꼼히 살피는 스마트 컨슈머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수분에 영양까지 채울 수 있는 CNP 차앤박화장품의 ‘CNP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도 환절기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의 팬 층이 두터워 짐에 따라 CNP차앤박 화장품은 건조한 일상에서 수시로 수분과 영양을 채울 수 있는’프로폴리스 앰플 미스트’, 촉촉함이 더해진 ‘프로폴리스 앰플 파운데이션’, 홈케어족들을 위해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마스크’와 ‘프로폴리스 딥 모이스춰 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폴리스를 통해 피부를 가꿀 수 있는 제품을 운영 중이다.

◇영양 가득 크림으로 보습 장벽=환절기 기초케어의 마무리는 영양 가득한 크림으로 보습 장벽을 세우는 것. 닥터벨머의 ‘어드밴스드 시카 수분 크림’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테스트를 통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검증받았다. 풍성한 수분감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속당김 케어를 도와주는 저자극 시카 수분 크림으로 강하지 않고 은은한 시트러스 플로럴 향으로 부담 없이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다.

CNP 차앤박화장품이 올해 초 선보인 프로폴리스 라인의 신제품인 ‘프로폴리스 앰플 액티브 크림’도 피부에 영양과 보습감을 채우기 좋다. 프로폴리스 유효 성분을 함유한 포뮬러가 건강한 생기와 윤기를 부여해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선사하며 세라마이드 처방을 더해 촉촉한 보습감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준다. 또 부드럽고 흡수가 빠른 제형으로 편안하게 펴 바를 수 있어 특정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 데일리 크림이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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