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7일 또다시 4% 넘는 급락세로 장중 1,640대까지 추락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49포인트(4.29%) 내린 1,641.3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74.02포인트(4.32%) 내린 1,640.84로 출발해 급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65억원, 기관은 1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닥 역시 500포인트 선에 깨진 채로 장을 열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53포인트(4.07%) 내린 483.98을 나타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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