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그래핀은 출원한 특허를 바탕으로 가동 준비 중인 연속식 CVD 증착장치에서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그래핀 박막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플렉시블 연속식 CVD 증착설비는 대면적 양산화 설비로 장비설계 및 증착응용기술, 적용범위에 대한 기술이 이번 특허에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일그래핀 관계자는 “당사는 그래핀 관련 기술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상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로 그래핀 관련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성남에 그래핀 관련 피엠(PM·Pilot Manufacturing)센터를 설립한 국일그래핀은 기초연구개발과 파일럿 양산화 생산기능을 가진 설비를 설치 중이다. 이달부터 전기 등 설비 관련된 제반공사를 시작으로 플렉시블 연속식 CVD 증착 설비(Roll to Roll 설비)와 12인치 그래핀 CVD증착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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