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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라이브파이낸셜 계열사, 코로나19 피해지역에 성금 1억원 전달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라이브파이낸셜(036170) 계열사인 라이브저축은행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일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저축은행중앙회를 통한 공동성금 3억원 기부에 동참한 이래 두 번째 기부 참여다.

코로나19 지원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감염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광역시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및 재난취약계층에 방호복과 식량 키트,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이브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거나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개인고객에게 기존대출 만기연장, 금리인하, 원리금 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예금고객에 대해서는 고객보호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예적금 상품의 만기가 도래하더라도 만기 이후 1개월간 ‘만기 후 예금이율’이 아닌 ‘만기일 현재 정기예금 고시이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라이브저축은행은 지난 해 8월 22일에 사명을 삼보저축은행에서 라이브저축은행으로 변경하고, 고객 친화적 영업을 위해 같은 해 9월 16일에 본점을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서 지리적 인지도가 높은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대로변의 라이브플렉스 타워로 이전해 본격적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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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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