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스카이라이프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철수 전 KTH 사장을 선임했다.
KT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 포함해 8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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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사장은 LG유플러스와 KT에서 방송통신분야 마케팅·유통 전문가로 역량을 발휘했으며 KTH에선 최고경영자로 콘텐츠 유통사업과 커머스 사업의 턴어라운드를 이뤄냈다.
김 사장은 “스카이라이프의 유통력과 상품경쟁력 혁신을 통해 마케팅 본연의 역량을 강화시키겠다”라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가능성에도 적극 도전해 급변하는 유료방송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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