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국방부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완치자는 12명이며, 현재 26명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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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8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3명(완치 4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0여명이며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320여명”이라며 “코로나19 관련 국방부에서는 의료인력 445명, 지원인력 2,348명 등 2,793명을 투입해 역학조사와 검역업무, 방역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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