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입국 과정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총 55명(47명 내국인·8명 외국인)으로 전날대비 5명 늘었다. 체류지 기준으로 보면 유럽에서 온 확진자가 27명, 중국 16명,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가 12명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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