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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계 오스카상 받은 링키멀즈 국내 출시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066910)이 장난감계의 ‘오스카상’을 수상한 링키멀즈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17일 손오공은 세계 최대 장난감 시상식 ‘2020 TOTY(Toy Of The Year Awards)’서 올해의 완구상을 받은 링키멀즈 국내 유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링키멀즈는 동물 4마리가 나와 서로 교감하는 콘셉트의 학습 완구다. 생후 9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으로 호기심을 일으키는 조작법과 신체 발달을 촉진하는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함께 춤을 추며 배우는 링키멀즈 댄싱로봇 나무늘보는 음악과 춤 동작으로 아기를 움직이고 배우게 한다. 양쪽 발의 버튼을 누르면 알파벳, 숫자 등 다양한 사운드가 나온다. 링키멀즈 풀어롱 고슴도치는 다채로운 불빛과 노래로 숫자, 색상 ,모양 등 즐겁게 놀이하며 학습할 수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링키멀즈는 서로 연동되는 동물 친구들과 아기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학습 완구”라며 “교감을 통한 사회성 향상은 물론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맣은 육아맘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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