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유튜브 채널인 ‘깨봉채널’과 함께 노트북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정보기술(IT) 기기의 내구성 홍보에 나선다.
이용자들은 ‘내구성 탐구생활’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LG 그램 노트북과 LG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전 거치는 신뢰성 테스트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해당 영상을 위해 IT 전문 유튜버인 ‘깨봉’이 경기도 평택 소재 LG 디지털파크를 찾아 ‘LG 그램 17 노트북’과 ‘V50S ThinQ’의 내구성 테스트 장면을 촬영했다.
2020년형 LG 그램 17은 WQXGA(2,560×1,600) 해상도의 IPS 패널을 탑재했다. 화면 테두리는 물론 화면과 본체를 연결하는 부분까지 최소화해 몰입감과 화면 활용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전자는 또 유명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과 함께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새롭게 시작했다. LG Q51은 30만 원 초반 가격에 △6.5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 △전후면 4개 카메라 △4,000mAh 배터리 △7.1채널 DTS:X 입체음향 등의 성능을 갖췄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LG전자 제품은 고객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여러 환경을 고려해 충격·먼지·고온·저온·진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인증에 준하는 가혹조건을 설정하고 엄격한 자체 테스트를 거친다”며 “LG 그램은 가볍고 튼튼한 장점을 앞세워 국내 대화면·고성능 노트북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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