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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25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분양일정 돌입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조감도./제공=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분양 일정이 연기됐던 대구 도심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공급에 나선다.

19일 서한에 따르면 사이버 견본주택은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며 인터넷상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단지의 입지여건과 배치도, 유니트, 마감재, 모형도 등은 물론 청약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중구 남산동 61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5개동, 아파트 375세대 및 생활특화 오피스텔 52실 총 42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아파트 163세대 및 오피스텔 52실 등 215가구다.

데크형설계를 통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넓은 공개공지와 테라피·가든 등 입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이 풍부하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맘스스테이션, 조이월드, 키즈가든 등 쾌적한 단지환경과 주출입구 양쪽으로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스트리트형으로 위치함에 따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어플을 이용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KT앱 제어,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호출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블루투스원패스 등 스마트 홈시스템을 적용한다.

도심 중심지에서 보기 힘든 중소형 혁신평면도 선보인다.

아파트의 경우 69㎡, 78㎡, 84㎡A·B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는데 84㎡B 타입을 제외한 모든 세대는 4베이 구조로 주방펜트리, ‘ㄷ’자형 주방, 안방 드레스룸, 가변형벽체(선택형) 등이 시공된다.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전용 67㎡ 오피스텔은 침실 2개소, 거실, 주방, 욕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발코니 역할의 다용도실을 갖춘다.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환승역세권이 최대 장점이다. 현대백화점·동아백화점을 비롯해 반월당 메트로 지하상가, 남문시장, 탑마트까지 완벽한 쇼핑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다음달 8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0~22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대구 중심 남산권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도 ‘청약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GS건설이 지난달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이달 초 청약에 나섰던 ‘청라힐스자이’가 1순위 접수결과 5만 명 이상이 몰려 134.5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로,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가 이 같은 청약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정한모 서한 분양소장은 “시민 안전을 고려해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하기로 했다”며 “입지와 단지, 유니트 안내영상부터 분양정보까지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홈페이지에 준비 중이며, 당첨자에게 공개하는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에 위치한다.

한편 서한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시 및 의료진을 위해 성금 2억원을 비롯해 홍삼세트, 라텍스장갑 20만쌍, 손소독제 8만개, 방진복 1만1,240벌 등 8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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