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입국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6명에 달한다.
한편 정부는 이날 0시부터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시행 중이다. 특별입국절차는 내외국인 구분 없이 연락처와 발열 감시, 14일간의 자가증상 보고 등을 요구하는 대외 방역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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