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채 진행하는 BGF리테일 "지원자 안전 위해 AI 인적성검사"

예년과 동일 규모 신입 채용

채용정보 SNS 등으로 전달

23일부터 온라인 서류 접수

채용 연계형 인턴십도 확대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282330)이 올해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신입사원 공채를 예년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BGF리테일은 3월23일부터 4월6일 오후 1시까지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올 상반기 신입 공채 서류를 접수 받는다.

상반기 모집 직군은 ▲영업관리직군 ▲전략기획직군 ▲재경지원직군 ▲상품운영직군 ▲전문직군 등 총 5개다.

지원 자격 요건은 4년제 대학교 및 2020년 8월 졸업 예정자, 전역(예정) 장교이며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준)이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전형 이후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현장 실습을 거쳐 선발 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캠퍼스 리크루팅 등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생략하고 대신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CU 공식 SNS 등 온라인으로 채용 정보를 전달한다. 채용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채용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직무를 상세히 소개하고 채용 관련 FAQ 내용도 더욱 강화한다.

또 인공지능(AI) 면접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인적성 검사를 시행한다. AI 인적성 검사는 전형 기간 내 지원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웹캠이 설치된 PC나 노트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된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채용연계형 인턴십도 영업관리직군을 중심으로 더욱 확대하고 상시 인력풀 구축을 위해 경력사원에 대한 수시 채용도 보다 활성화 할 방침이다.

박정권 BGF리테일 HR팀장은 “내수침체와 코로나19의 여파가 크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역량 있는 인재들을 적극 선발할 것”이라며 “올해 채용 과정은 지원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대면 인적성 검사를 활용하는 등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