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네이버는 20일 소속 직원이 최근 해외에 다녀온 이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이 직원은 회사가 원격근무 체제로 전환한 지난 2월 말 이후 회사로 출근한 사실이 없고, 다른 직원과도 접촉하지 않았다.
코로나 확산이 계속되며 네이버는 재택근무 체제를 오는 27일까지 연장한 상황이다.
네이버 측은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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