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3: 스틸얼라이브’가 국내 양대 마켓 매출 순위 3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12일 출시한 지 일주일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매출 순위 2위와 3위에 등극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MMORPG와 배틀로얄의 융합장르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양대 마켓 모두에서 평점 4점대 이상을 유지하며 이용자들로부터 게임성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인기에 넷마블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출시 직후에는 이용자가 대거 몰려 대기열이 발생해 서버 15대를 긴급 증설하기도 했다.
한편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5월 개최 예정인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리그’(A3BL) 프리시즌 대회 참가자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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