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호텔 운영 시스템 전환에 맞춰 ‘스마트호텔 프런트매니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24일 야놀자는 호텔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에 따라 업계 최초로 스마트 호텔 관련 교육 과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의 호텔 시스템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호텔 근무 환경에 투입될 수 있는 차세대 프런트매니저 육성한다.
1기 과정은 다음달 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호텔의 개념부터 호텔관리 시스템(PMS) 및 객실관리 시스템(RMS) 운영까지 총 7개의 강의로 구성했다. 스마트 호텔에 관심 있는 업계 취업 희망자, 호텔 종사자 또는 점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호텔 서비스와 운영 시스템의 진화가 요구되는 추세”라면서 “관련 교육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스마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