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서요양병원 입원 환자 4명과 종사자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9일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고 20∼21일 전수검사에서 34명, 25일 5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나왔다. 입원환자와 종사자에 대해 2차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병원에는 입원 환자 188명, 종사자 140명이 생활하고 있었으며 입원환자 31명, 종사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입원환자 3명이 숨졌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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