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003530)이 고객의 금융 지식을 높이기 위한 전자책 ‘내 사업을 위한 창업 준비 첫 돈 공부’를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공식 블로그 ‘라이프 포트폴리오’의 인기 콘텐츠를 선정해 ‘금융을 알면 돈이 보인다’를 주제로 한 전자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모를 위해 ‘세뱃돈부터 시작하는 내 아이 첫 돈 공부’를 출간했다.
‘내 사업을 위한 창업 준비 첫 돈 공부’는 최근 트렌드인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빠른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되는 경제 현상)’를 반영해 영어·글쓰기·게임 등 재능과 지식으로 수입을 만드는 방법, 집 한 채를 이용해 고정수입을 만드는 법 등 월급 외 수입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금융 이해력을 높이는 콘텐츠를 소개한다.
또한 실전 창업에 뛰어든 것과 같은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카페, 셀프 빨래방, 독립 서점, 1인 출판사 등 세컨라이프(은퇴 이후 삶)를 준비하는 창업준비자들에게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업종의 창업 비용과 기대수익을 자세하게 정리해 보여준다. 국내 최대 월정액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의 밀리 오리지널 경제에서 단독으로 공개 중이며 이후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올 하반기에는 1인 생활자를 위한 ‘첫 살림부터 시작하는 1인 가구 첫 돈 공부’, 사회초년생을 위한 ‘첫 월급부터 시작하는 직장인 첫 돈 공부’ 등도 출간할 계획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고객의 풍요로운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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