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가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로 평생 최대 79% 할인 받을 수 있는 결합 혜택을 선보인다.
NHN벅스(104200)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일정 인원을 모아 가입하면 요금을 할인받는 ‘크루 결합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리더가 멤버를 초대하고, 모든 멤버의 이용권을 리더가 결제하면 크루가 구성된다. 크루에 멤버를 추가하면 22~25%의 기본 할인이 적용되며, 멤버 1인에 한해 최대 79%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크루는 리더를 포함해 최대 4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특히 각자 별도의 계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멤버들이 원하는 음악 상품을 각각 정할 수 있다.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자동결제 음악 상품은 ‘모바일 듣기’, ‘듣기’, ‘듣기 300회’, 그리고 1,000만곡의 초고음질(FLAC) 음원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듣기’까지 총 4종이다.
벅스 측은 “음악 서비스 활용 방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혜택과 편의성을 높인 음악 전용 결합 혜택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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