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대표이사가 네이버를 계속 이끌게 됐다.
네이버는 28일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열린 제21기 주주총회를 열고 한 대표 연임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전대미문의 글로벌 위기를 맞아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보인다”며 “네이버는 그간 축적해온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역할에 성실히 임하며 새로운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지속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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