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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스맥, CB 44억원 만기전 소각 결정…재무건전성 향상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 기업 스맥(099440)이 재무 건전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맥은 44억 4,000만 원 규모 전환사채(CB)의 만기 전 소각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최근 스맥은 오버행 이슈 해소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CB 소각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일에도 7억 원 규모의 CB를 소각한 바 있다.

스맥 관계자는 “지난 20일에 이어 다시 한 번 CB 소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향상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있다”며 “실적 향상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맥은 최근 GPS 모바일 포렌식 기반의 GPS Tracking 시스템을 보강하여 전국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GPS Tracking 시스템은 머무른 시간 또는 방문 횟수 등을 과거 7일간 기준으로 최대 3분 만에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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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EN금융증권부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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