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사진) 전 해외문화홍보원장이 신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0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 접견실에서 김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문체부에서 관광정책과장,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예술국장, 대변인, 관광정책관 등을 역임했고 해외문화홍보원장을 지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공예·디자인 문화의 확산과 진흥을 위해 지난 2000년 4월 설립된 기관이다.
/조상인기자 ccs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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