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두성 대표이사는 지난 2001년 3월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 엑큐리스에 입사해 2012년 라이브파이낸셜과 합병 이후 재무책임자(CFO)로서 회사를 이끌어 왔다.
회사 측은 “강두성 상무가 기획 및 재무 담당으로 20년을 근속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업무 이해도가 높아 라이브파이낸셜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강두성 대표는 LED사업의 안정적 기반 위에 핀테크 신사업을 본격화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강대표는 “기존 주력사업인 LED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으로 신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품질 등 고객 A/S 관련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아울러 급성장하는 핀테크 금융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해 스마트한 금융상품 출시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 금융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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