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손은 30%(735원) 오른 3,18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바른손이엔에이도 30%(480원) 오른 2,08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앞서 바른손은 올해 3월 30일을 기준으로 졸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합병법인의 최대주주는 지분 35.26%를 보유한 바른손이앤에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기존 졸스의 지분을 41.30% 보유했으며, 바른손에 대한 지분율도 32.40%에 달했다.
K뷰티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인 졸스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바른손 역시 K뷰티 산업의 성장성을 고려한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합병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졸스는 2019년 기준 매출액 260억원을 달성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