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 제2미주병원 확진자 11명 늘어 총 146명

대구지역 집단 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대구 달성군 제2미주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 병원 확진자는 146명으로 늘었다. 정신과 치료 전문병원인 제2미주병원(8∼11층)은 95명 확진자가 발생한 대실요양병원(3∼7층)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한 건물에서 지금까지 2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대표 사례로 거론하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수(질병관리본부 통계 120명)의 2배 수준이다.

대구시는 기존 확진자가 나온 시설을 뺀 대구 16개 정신병원 환자 2,422명을 상대로 한 전수조사에서 확진자 1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제이미주병원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대구=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