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신한카드와 소상공인 맞춤 제휴카드 ‘LG U+ 사장님 통할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 U+ 사장님 통할인 신한카드는 카드를 쓰면서 가게 운영에 필요한 통신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인터넷 전화·인터넷TV(IPTV)·CCTV로 구성된 LGU+의 ‘우리가게 패키지’ 요금을 최대 월 5만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LGU+ 모바일 고객들은 결합 할인을 통해 우리가게 패키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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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LGU+의 소상공인 종합 지원 프로그램 ‘우리동네 멤버십’에 참여할 수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LGU+ 공식 홈페이지와 ‘U+멤버스’ 앱에 상시 노출돼 고객들에게 안내된다. 가게에 방문한 U+멤버십 고객들이 1,000원당 100원씩 할인도 받을 수 있어 마케팅에도 도움이 된다.
이밖에 신한카드의 소상공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 ‘프리 멤버스’ 참여도 가능하다. 프리 멤버스 가맹점주는 본인이 사용한 카드 결제 금액뿐만 아니라 가게를 방문한 고객들의 카드 결제 금액도 2~5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할 수 있다.
김지훈 LGU+ 유선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고객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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