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소비자에게 정부 환급금 외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으뜸효율 환급대상 가전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으뜸에 혜택을 더하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모델 구매자가 LG전자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의 이벤트 버튼을 누르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2,020명을 추첨해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와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바탕한 마케팅으로, 올해 말까지 에어컨과 공기청정기·TV·세탁기·냉장고·김치냉장고 등 10개 품목의 ‘으뜸효율가전’을 구입한 소비자는 개인별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대상은 LG전자 190여개 모델이다.
울트라 HD TV(75/65/55/49형)를 구입한 소비자는 환급금 외에 LG전자가 제공하는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등 최대 20만원의 추가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스탠드형 투인원(2in1) 휘센 에어컨을 구입하면 최대 45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받는다. 에너지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정속형 에어컨을 10년 이상 사용한 고객이 2020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을 구매하면 LG전자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 받는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모델명: AS309DWS, AS247DWE)을 구입하면 공기청정기를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는 무빙휠을 받는다. 또 고객이 LG전자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면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필터를 교체하고 제품을 청소 및 점검해주는 유지관리서비스를 1회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트롬 세탁기 21kg 제품을 미니워시, 스타일러, 14kg 이상 건조기 등 다른 의류관리가전과 동시에 구입할 경우 환급금 외에 최대 80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받는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베스트샵에서 구매한 소비자에 금액대별 멤버십포인트를 증정하고 제휴카드 연계 포인트 및 캐시백 프로그램, 매장 방문 인증 이벤트 등을 펼치고 있다.
김정태 LG전자 한국B2C그룹장(전무)는 “고객들이 에너지를 아껴주는 고효율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으뜸효율 환급사업에 다양한 추가 혜택을 더했다”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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